승승장구할 것 같았던 '열녀박 씨 계약 결혼뎐'에 찾아온 '디자인 도용 이슈'는 원만하게 해결되었다.
열녀박 씨 계약 결혼뎐 정보 정리
MBC 금, 토 오후 9:50분 23.11.24일부터 방영되고 있는 열녀박 씨 계약 결혼뎐은 김너울 작가의 작품인 웹소설 <열녀박 씨 계약결혼뎐>이 원작이며, 최근 드라마로 재구성되었다.
드라마의 주인공으로는 여자주인공은 믿고 보는 배우 이세영이, 남자주인공은 뜨고 있는 배우 배인혁이 맡아 출연하고 있다.
열녀박 씨 계약 결혼뎐 줄거리
19세기에 부부가 된 박연우(이세영)와 강태하(배인혁)가 나오며, 결혼 첫날밤 갑작스럽게 심장병을 앓던 강태하(배인혁)의 죽음. 그 후 박연우(이세영)가 괴한에게 납치 당해 우물에 던져지면서 눈을 뜨게 되는 곳은 19세기가 아닌 21세기 대한민국이라는 설정으로 시작된다. 그 후 21세기에서 박연우는 과거 사망한 자신의 남편인 똑같은 모습을 가진 강태하를 만나게 되며 강태하의 요청으로 계약 결혼을 하게 되며 발생하게 될 스토리를 담고 있다.
열녀박 씨 계약 결혼뎐 주요 인물과 인물관계도
강태하(배인혁) - SH그룹의 부대표이자 할아버지의 수술을 위해 계약 결혼을 하게 된다.
박연우(이세영) - 한양제일의 원녀로 21세기 강태하와 계약결혼을 하게 된다.
사월(주현영) - 과거 박연우의 몸종이었으나 21세기 연우의 죽마고우이다.
강태민(유선호) - 강태하의 이복 남동생으로 노는 걸 좋아하는 한량 재벌 3세이다.
이외에 인물관계도이다.
열녀박 씨 계약 결혼뎐 한복 도용 이슈
최근 승승장구하던 '열녀 박 씨 계약 결혼뎐'이 구설수에 올랐다.
드라마에 나오는 한복디자인이 도용된 디자인이었기 때문이다.
지난 11일 생활한복 업체 리슬의 황이슬 대표는 SNS를 통해 '열녀 박 씨 계약 결혼뎐'에 나오는 한복 디자인이 "어디서 많이 본 디자인이"라며 디자인 도용 논란과 관련한 제보를 받았다고 밝혀 이슈가 되었다.
또한 황이슬 대표가 주장하는 "디자인 도용"에 대한 의혹에 힘을 실어 준 장면도 있었다.
해당 장면은 극 중 천재 한복 디자이너로 설정된 캐릭터가 브리핑하는 장면이었으며, 해당 디자인은 과거 황이슬 대표가 밀라노 컬렉션에서 선보인 디자인과 유사하였기 때문이다.
황이슬 대표는 "저건 내 디자인"이라는 말과 함께 "나도 모르는 사이 사용된 내 디자인에 슬퍼해야 할지 모르겠다"며 답답한 심경을 내비쳤고,
이후 해당 사건에 대해 MBC '열녀 박 씨 계약 결혼뎐'의 제작사 측에서 연락을 취해왔고 정중한 사과와 함께 출처를 표기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히며 원만하게 해결되었음을 알렸다.
시청률
1회 방영시 5.6%를 기록하였으며 회차가 지날수록 시청률 또한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.
최근 방영된 6회의 시청률은 9.6%대를 기록하였다.
